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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27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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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의 보건당국이 독감 예방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온타리오주 정부가 어제부터 독감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정부는 특히 올해 무서운 주사 대신 코에 백신을 뿌리는 스프레이형 백신을 접종합니다.스프레이형 백신은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는 B형 바이러스를 포함해 4개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스프레이형 백신 대상은 2세에서 17세까지이며, 이 연령대 자녀를 둔 부모는 기존의 방식대로 주사를 맞을지 아니면 스프레이형으로 접종받을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이번주부터 5세 이상의 주민은 가정의와 임시 공중 보건 클리닉, 일부 약국에서 무료로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단 4세 미만은 약국을 제외한 가정의와 공중보건클리닉에서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임시 공중 보건 클리닉은 각 지역에 설치되는데 노스욕 지역은 오는 11월 14일 센터포인트몰에서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이어 11월 30일에는 노스욕 시빅센터 클리닉이 낮 2시 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문을 엽니다.이들 임시 클리닉은 해당 인터넷에서 사전에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한편, 온주 보건 당국은 예방 접종이 자신은 물론 타인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며 접종 받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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