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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가을 대비 독감 백신 구입 늘렸다..장기요양원, 은퇴자홈 최우선
  • News
    2020.09.22 12:44:50
  • 온타리오주 정부가 코로나19 가을 대응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독감 백신이 주 내용인데 정부는 올해 백신 구입에 7천만 달러를 들여 지난해보다 70만 명 분량이 늘어난 510만 분을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요양원과 병원, 은퇴자홈에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시니어에게는 가정의는 물론 올해 처음 약국에서도 접종하는데 이를 위해 130만 분의 고용량 백신을 구입했습니다. 


    구체적인 백신 접종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다음주부터 최우선 대상자에게 접종을 시작하고 이후 일주일 후부터는 가정의와 약국 등에서 일반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오늘 덕 포드 수상은 올 가을 코로나 상황이 지난 봄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독감 백신을 꼭 맞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향후 병원 수술과 진단 검사 및 추적, 집단 감염과 보건 의료진 충원 등에 대해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야당은 보수당 정부의 대응 전략이 너무 늦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에 육박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까지 신규 확진자 478명이 늘었는데 이는 지난 5월 2일 이후 가장 많은 수입니다. 

    지역별로 토론토에서 153명, 필 지역 95명, 오타와에서 90명이 감염됐고, 욕 지역과 워터루에서도 각각 27명 씩 나왔습니다. 

    (더럼과 할튼에서도 각각 16명과 12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68%는 40세 미만 연령층입니다.)

    이외에 장기요양원에서 3명이 사망했습니다. 입원 환자수가 82명으로 늘고 이 중 24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300명 대에서 나흘만인 어제 600명에 육박한 퀘백주는 어제 발표에서 2자 대유행이 이미 시작됐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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