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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22 08: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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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현행 0.5%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스티븐 폴로즈 총재는 어제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국내 경기가 테크니컬 경제 불황을 벗어나 나아지고 있으나 기대치보다 더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폴로즈 총재는 오일쇼크가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올 경제성장율을 1%로 낮추고, 2016년과 2017년도 각각 2%와 2.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중은에 따르면 국내 경기는 비 에너지분야의 성장과 살아나는 미국 경기로 인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주택시장이 경제 활동을 키우고 있지만 반면 가계 부채가 커지고 있어 우려된다는 지적도 함께 내놨습니다.이외에도 중은은 자유가로 인한 루니 하락과 수출부진, 중국의 경제불황이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어제 중은의 보고서 발표 이후 일부 전문가들은 에너지 투자 감소와 비에너지분야의 수출 부진, 주택 시장의 불황등이 이어지며 내년 초쯤 기준금리가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한편, 연방중앙은행은 지난 1월 기준금리를 0.75%로 인하하고 7월에 또 다시 0.5%로 인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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