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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27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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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18명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천8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역별로 토론토에서 36명, 오타와 22명, 필 지역 19, 윈저-에섹스 12명, 더럼 지역에서도 10명이나 나왔습니다.신규 환자 대다수(68%)가 39세 미만 젊은층으로, 20~30대가 47명, 19세 미만도 33명에 달했습니다.온주는 격리 중인 환자가 1천70명으로 늘고, 병원 입원 환자와 집중 치료 환자도 각각 48명과 18명 으로 늘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신규 환자는 62명 늘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현재 장기요양원 및 요양시설 10곳과 병원의 외상센터 2곳에서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지금까지 BC주의 해외유입 환자 수는 78명입니다.알버타주에서는 어제 사망자는 없었으나 신규 환자 127명이 늘었습니다.지역별로 캘거리에서 22명, 에드먼튼은 19명입니다.퀘백주는 어제 142명, 오늘 111명 늘고, 이틀동안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232명까지 줄었으나 7월 25일 506명, 이번달 21일 500명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토론토와 BC주 보건당국은 올 가을 개학과 함께 신규 환자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한편, 전 세계 확진자는 2천4백40만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가 83만7천여 명에 육박한 가운데 한국은 매일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며 초비상 상태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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