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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15 1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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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외곽 지역의 집 값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로열르페이지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GTA의 평균 집 값은 612,000여달러로 지난해 보다 11.3%나 뛰었습니다.이 기간동안 토론토 다운타운의 평균 집 값은 6십3만9천여달러로 GTA의 인상율보다 낮은 11.2%를 기록했습니다.가장 큰폭의 오름세를 보인 지역은 리치몬드 힐과 번 지역입니다.이 두 지역의 집 값은 각각 18.6%와 18%씩 인상됐습니다.같은 기간 토론토 지역은 17.1% 올랐습니다.리치몬드 힐에 있는 2층 주택의 가격은 9십6만3천여달러, 번 지역은 8십4만2천여달러입니다.토론토의 집 값은 9십6만1천여달러로 3 지역 가운데 가장 비싸지만 오름세는 북부 지역이 더 컸습니다.이에 로열르페이지측은 토론토 중심지역의 집 값이 너무 비싸 구매자들이 외곽 지역으로 눈을 돌리며 북부 지역의 집 값이 덩달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같은 현상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리치몬드와 버나비등 광역밴쿠버 지역의 평균 집 값이 밴쿠버 도심 지역보다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리치몬드의 2층 주택 가격은 1백2십만 5백달러, 버나비 1백1십8만4천4백여달러로 각각 23.5%와 20.9%씩 비싸졌습니다.이 기간동안 밴쿠버 도심의 평균 집 값은 1백9십2만5천여달러로 가격은 가장 높지만 오름세는 17.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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