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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06 1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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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 햇살이 비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판매 건수는 1만1천81건으로, 전년 동기간 보다 29.5% 늘었습니다.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평균 거래 가격도 $943,710로, 전년 보다 16.9% 상승했습니다.단독과 반단독,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모은 덕분입니다.지난달 단독 주택 평균 거래 가격은 $1,154,356, 반단독 $915,451, 타운하우스와 콘도는 각각 $733,775와 $635,778 입니다.협회는 구매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집 값이 오르는데 특히 지난달에는 더럼과 오렌지빌, 사우스 심코 카운티의 집 값이 뛰었다고 전했습니다.콘도는 거래량이 6.7%, 가격은 8.8% 올랐습니다.이외에 지역별 벤치마크 가격을 보면 노스욕 윌로우데일 웨스트(C7)의 단독 주택은 $1,400,800(+7.14%), 콘도는 $658,600(+5.85%)입니다.윌로우데일 이스트(C14)의 단독 주택은 $1,546,000(+8.13%), 콘도 $738,600(+7.36%) 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구가 적고 환경이 좋은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조기 은퇴자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재택 근무가 가능해지면서 30대 부부들도 카티지 지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평균 집 값이 10% 가량 더 올랐고, 도시에서는 풀장 있는 주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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