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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401고속도로 '타이어 날벼락'..4명 중경상 입어
  • News
    2020.06.17 11:00:31
  • 401 사고.jpg


    온타리오주 토론토 고속도로에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갑자기 타이어가 굴러와 연쇄 추돌로 이어지며 2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쯤 맥코완 로드 인근 401 고속도로 동부방면을 달리던 운송 트럭에서 이중 바퀴가 빠졌습니다.

    트럭 사고.jpg


    도로에 튀어 오른 바퀴 중 한개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으로 굴러 가 서부방면 익스프레스를 달려오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이로 인해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차 여성 운전자와 이 차에 타고 있던 10대 여 승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며, 당시 위독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상태가 나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차량 운전자 2명도 부상했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바퀴가 빠진 채 달린 트렉터 트레일러는 이후 피커링의 로블로우 웨어하우스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운전자를 체포, 기소한 뒤 정비 불량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운전자는 최대 5만 달러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뺑소니 사고.jpg


    한편, 지난 월요일 아침 8시20분 마캄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5세 여성을 기소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내뺀 여성은 이후 허위로 사고를 보고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차에 치인 50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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