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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누적환자 1,400명 돌파..주말새 300여 명 추가
  • News
    2020.04.06 10:36:59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주말새 누적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토요일 100여 명에 이어 일요일에는 양성 추정이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206명이 추가돼 1천438명을 기록했습니다. 

    주말 내내 일일 기준 최대치를 갱신했습니다. 

    입원환자와 중증 환자도 연일 늘고 있습니다.   

    입원 환자는 89명에서 125명, 일요일 140명으로 늘었고, 중증인 집중치료 환자도 42명에서 53명, 어제 5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도 금요일 낮 1시까지는 13명에 불과했는데 주말 이틀동안 한꺼번에 14명이 목숨을 잃어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온주 당국의 예측 모델를 토론토에 접목하면 토론토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600명에서 3천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휴교과 폐업, 재택 근무 등의 정부 조치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킬 때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강조했습니다.  

    욕 지역의 누적 확진자도 44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도 16명으로 늘었습니다. 

    14명이 입원하고, 18명은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번 지역이 204명으로 절반에 가깝고, 마캄에서 101명, 리치몬드힐에서 6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욕 지역의 마크헤이븐 등 양로원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485명입니다. 

    필 지역에서는 응급구조대가 사고 현장 피해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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