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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폐렴 의심환자 잇따라 발생 '초긴장'..WHO 비상사태 아냐
  • News
    2020.01.23 12:24:28
  • 캐나다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사스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공포와 우려가 커지자 오늘 연방보건당국은 캐나다는 감염 위험이 낮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퀘백주에서 6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여러명, 온타리오주에서 우한을 다녀온 주민 3명이 유사 증세를 보였습니다. 


    퀘백주는 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5명이 몬트리얼과 퀘백 시 병원 2곳에 입원해 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까지 이들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나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온주 의심 환자 3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셜미디어에는 온주 북쪽에 있는 요양원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했다는 괴소문이 나돌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잠복기는 최대 14일 입니다.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 국제공항은 검역 요원을 배치하고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연방과 각주, 지자체가 사스 경험을 바탕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앞서 캐나다를 강타한 사스 바이러스가 다시 퍼지는 것 아니냐며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03년 당시 캐나다인 400여 명이 감염됐으며, 4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오늘 중국 언론은 정오까지 18명이 숨지고,  확진 환자가 600여 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중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미국, 태국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캐나다를 포함 러시아와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의심 환자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세계보건기구. WHO는 우한 폐렴에 대해 아직 세계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토론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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