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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개막..장하나선수 한인 많아 편안해
  • News
    2015.08.18 08:17:35


  • 2015 LPGA 캐네디언 퍼시픽 여자 오픈 골프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코퀴틀람에 있는 밴쿠버  골프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오늘 연습 라운딩에 이어 내일은 프로암 대회가 열립니다. 

    이어 목요일인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동안 1백56명의 선수들이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인 류소연 선수를 비롯해 박인비와 리디아 고, 미쉘 위, 크리스티 커, 수잔패터슨, 브리타니 린시컴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해 총상금 2백50만달러를 놓고 각축을 벌입니다.  

    최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2위을 차지한 장하나 선수는 한인들이 많아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하나 선수 /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위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는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대파란을 일으켰던 캐나다의 무서운 10대 브룩 핸더슨이 출전해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PGA 를 휩쓸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17세 이하 청소년은 무료 입장이며, 관람객들은 20일부터 23일까지 카메라를 소지할 수 없으며, 비디오 카메라는 기간 내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LPGA를 휩쓸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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