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연방보건국 '사이클로스포라' 주의보 발령..수입산 야채와 과일 충분히 씻어야
  • News
    2015.08.11 10:48:22
  • 연방공중보건당국이 '사이클로스포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사이클로스포라는 크기가 매우 작아 식별이 안되는 기생충으로, 감염되면 배가 아프고 물설사를 계속하게 되며, 식욕이 떨어지고 열이 나는등의 증세를 보이게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보통 며칠 앓다 면역력이 생기면서 회복되는데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와 어린이, 노약자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캐나다 전국에서 83명이 감염됐으며, 이들의 대다수인 75명이 온타리오 주민이고, 이 중 2명은 지난 5월과 7월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온주 보건 당국도 감염 경로등을 추적하는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 퀘백주에서도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과거의 사례를 보면 수입산 야채와 과일에 묻어왔을 확율이 가장 높다고 연방당국이 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과거 포장 샐러드 믹스와, 바질, 실란트로, 베리, 양상추등에 병원균이 묻어와 감염된 바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요리 하기 전과 후 손을 깨끗히 씻고, 야채와 과일은 상처나 흠이 있는 것은 피하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미국 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26개주에서 3백80명이 사이클로스포라에 감염됐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4834
번호
제목
2174 2024.05.01
2173 2024.04.30
2172 2024.04.29
2171 2024.04.26
2170 2024.04.25
2169 2024.04.24
2168 2024.04.23
2167 2024.04.22
2166 2024.04.19
2165 2024.04.18
2164 2024.04.17
2163 2024.04.16
2162 2024.04.15
2161 2024.04.04
2160 2024.04.03
2159 2024.04.02
2158 2024.04.01
2157 2024.03.28
2156 2024.03.27
2155 2024.03.26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