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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31 1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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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총생산이 5달 연속 하락하며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연방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캐나다의 국내총생산, GDP는 한달 전 보다 0.2% 하락했습니다.지난해 12월 한 차례 상승한 이후 줄곧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에 전문가는 이 기간동안 제조업 분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크게 우려했습니다.이외에도 오일,가스 분야와 도매업이 0.5%씩 감소했고 유틸리티와 교통, 금융과 공공 서비스, 도매업 분야도 떨어졌습니다.특히 오일 가스와 철광업은 7달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다행히 건설업과 소매업이 상승했고, 특히 숙박과 식음료 분야는 0.9% 상승했습니다.아직까지 6월이 남았지만 다섯달 연속 하락하기는 지난 2008년 경기침체 이후 처음입니다.이에 전문가들은 아직 6월의 통계가 남았지만 이미 국내 경제가 리쎄션에 접어들었다며 위기설을 내 놓고 있습니다.또 이를 반영하듯 알버타주에서는 최근들어 에너지 관련 회사들의 구조조정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한편, 통계청이 오늘 마이너스 경제 기록을 발표하자 루니는 76.76 센트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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