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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5.10 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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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대급 고용 호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은 4월 한달동안 전국에서 일자리 10만6천500 개가새로 창출됐다고 밝혔습니다.실업율 통계를 시작한 1976년 이래 가장 많은 고용이 이뤄졌습니다.전문가들이 예상한 1만2천명도 10배 가까이 뛰어넘는 수준입니다.정규직에서 7만3천여 명이 고용됐고, 또한 8만4천 여명이 민간 기업에 채용돼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15세에서 24세 청년층도 6만6천400명이 파트 타임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덕분에 지난달 전국의 실업율은 전달 5.8%에서 5.7%로 낮아졌습니다.청년층 실업율도 전달 10.7%에서 10.3%로 떨어졌습니다.평균 임금도 지난해 동기간 보다 2.5% 올랐습니다.TD 전문가는 자영업 보다 정규직 채용이 크게 늘고 임금도 올라 보든 지표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별 실업율을 보면 전국에서 실업율이 가장 낮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전달 4.7%에서 4.6% 낮아졌고, 온타리오주는 채용이 늘었지만 구직자도 함께 늘어 실업율이 5.9%에서 6%로 올랐습니다.알버타주도 전달 6.9%에서 6.7%로 낮아졌습니다.주요 도시에서 토론토의 실업율은 전달 6.8%에서 6.6%로 떨어지고, 밴쿠버도 4.5%에서 4.1%, 몬트리얼은 5.6%에서 5.1%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동쪽에 있는 뉴펀드랜드 앤 라브라도르주는 최첨단 테크 회사들이 규모를 키우며 젊은 인력을 충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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