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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단체 14곳에 사랑 나눠..
  • News
    2015.01.16 06:42:18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사랑 나누기 기금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이 8번째로 어제 오전 10시 갤러리아 쏜힐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진수 토론토한인회장, 최성학 한인여성회 부회장등 한인 인사들과 발레리 버크 마캄 시의원, 그래햄 베벌리 욕지역 경찰서장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민병훈 갤러리아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사랑나누기에 참여를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해 사랑나누기 행사에서는 총 1만 5천 7백달러가 모였습니다. 

    이에 신홍기 전무는 지난해보다 조금 감소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평소처럼 적극 참여해 준 협력업체들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신홍기 전무 / 갤러리아 슈퍼마켓

    이렇게 모인 성금은 작은 빛 자선회, 한글학교, 한인양자회, 한인권익신장협의회, 한인사회 봉사회등 한인 관련 단체에 전해졌습니다. 

    또 봔 푸드 뱅크와 욕지역 어린이, 청소년 가족 서비스 센터, 쏜힐 라이온스 클럽등 비한인 단체까지 포함해 모두 14곳에 전달됐습니다. 

    이어 갤러리아는 내년에는 도움이 필요한 단체들을 찾아 펀드를 더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해 연말 북미 최초로 카톡 마케팅을 시작하고 갤러리아와 카톡 친구된 갤친에게 1대1 실시간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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