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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2.27 0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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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에 한인 사회의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할 때가 왔습니다.
토론토 한인회와 한국노인회, 한카 노인회가 주측으로 무궁화한인요양원 되찾기 서명 운동을 벌이는데 이번 청원 운동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현장음) 최승남 회장 / 토론토 한국노인회
'무궁화한인 요양원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에게 이전 판매되는 것을 중지시켜달라' 그 다음에 '바로 즉시 무궁화한인요양원이 이해관계자, 즉 한인 동포사회와 한인 노인들을 위한 비영리단체에게 면허 권한이 이전 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법정관리인에게 분명히 전달해 달라'..
무궁화 한인 요양원은 비영리 한인 단체가 인수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겁니다.
(현장음) 김도헌 / 한인요양원 인수위원회
우리가 법원이라든지 특히 정부에 이러한 입찰 과정에서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그리고 그 문제점을 제시를 함으로써 특히 보건성에서 이러한 메세지가 입찰에 성공한 분들한테 전해지게 됨으로써 무궁화요양원을 (우리가) 인수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이를 통해 딜로이트사는 비영리단체에게, 현 낙찰자는 무궁화한인요양원 인수를 포기하도록 하는 건데 대략 3월 6일 전까지 3만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한인회는 삼일절 행사에서 서명을 받고 또 교회와 직장, 마트 등에서 서명 운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음) 공장헌 회장 권한 대행 / 토론토한인회
(3월1일) 우리는 서명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테이블을 준비할 거예요.그리고 봉사 요원이 나와서 할거고, 3월 2일날 우리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많은 동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도 서명을 받을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하려고 지금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아 수퍼마켓은 이미 전 직원이 청원 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서명 운동에는 한인 뿐 아니라 비한인은 물론 성인과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한인회 홈페이지에서 청원서를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적어도 향후 20년 동안 한인을 위한 전문 요양원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할 수 있는 무궁화요양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인 사회 모두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
(현장음) 최성학 / 한인요양원 인수위원회
비딩에 졌다고 속수무책 바라보고 있을 수 있어요 다시 그것을 바꿔서 우리 노인들이 편하게 남은 여생 지낼 수 있는 그 침상 도로 찾아와야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청원 할 수 있는 거 다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총 동원해서 그 베드를 잃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결사코 우리는 이것을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가고..그래서 서명 운동하는데 총 동원합시다 우리..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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