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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준 장관 가을경제보고서 설명회..세금 감면하고 경비 출여
  • News
    2018.11.21 09:13:36


  • 온타리오주의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이 동포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조성준 장관 / 온타리오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오늘 제가 장관이 된 다음 처음으로 지난 15일날 온타리오주 재무장관이 발표한 가을경제보고서를 우리 언론을 통해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가을 보고서와 한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조 장관은 정부는 세금을 감면하고, 경비 지출을 줄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탄소세를 폐지했습니다. 

    (현장음) 조성준 장관  
    개스, 난방비로 나가는 것이 한 가정당 260달러를 절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전 예산안에 포함됐던 3 억800만 달러 세금 인상을 백지화하고, 연방자유당 정부가 추진하기로 한 스몰비즈니스 세금 인상에도 정부는 동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에는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현장음) 조성준 장관  
    최저 임금이나 아니면 일년에 3만불 이하를 버는 사람은 주정부 세금을 안 내게 했습니다.  

    또 한 자녀를 둔 가정의 소득이 6만2천달러 이하인 경우에도 1천여 달러의 세금이 줄어듭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두배에 달하는 각종 규정도 4년 안에 25% 정도 줄일 예정입니다. 

    (현장음) 조성준 장관
    38만개란 큰 규정이 있어요 그래서 집을 하나 지으려 해도 몇년이 걸린다구요,  그 규정을 다 따라하려면...그러니까 불필요한 레드 테입을 잘라야겠다..
             
    최저 임금 동결과 탄소세  폐지에 더해 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고용인 보험료(WSIB)도 줄였습니다.  

    (현장음) 정재호 정책자문 /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일반적인 식당의 경우에는 (연간) 6천6백불 정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직원들한테 돌아갈 수 있는 돈도 많아지는 거고  여유가 생기는 거죠  
     
    이외에도 매해 올리던 담뱃세를 내년에는 인상하지 않기로 했으며, 퀘백주의 성공 사례를 도입 불법 담배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편의점의 맥주와 와인 판매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주에 거주하는 노인 인구는 약 240만 명, 장애인은 190만 여명으로 조성준 장관 부처에서는 이들 400만 여 명에 대한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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