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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8.23 0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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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이기석 토론토 한인회장이 내년에 열리는 연방총선에 보수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어제 SNS를 통해 사실을 밝힌 연방총선 출마를 공식 발표한 이 회장은 한인 밀집 지역인 윌로우데일에서 연방보수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단독 후보로 나와 경선 대회를 치르지 않고 공천을 받은 이 회장은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현역 의원인 알리 애사시 연방 의원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10월 21일에 치뤄지는 연방총선에는 이 회장 이외에 리치몬드 힐에서 한인 넬리 신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일찌기 출마를 선언한 신 후보는 현재 보수당 경선 대회 일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한인들이 정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토론토 시의원 선거에 조성용 후보와 박건원, 박정진, 알버트 김 후보가 출마했으며, 강한자 후보가 마캄 시에 출마했습니다.
또 오로라의 현역인 헤롤드 김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앞서 온주 총선에서 오랜 경력의 조성준 의원과 한인 2세 출신인 조성훈 의원이 당선된 가운데 조성준 의원은 한인 최초로 장관에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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