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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2.06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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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거래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768,351에서 $736,783로 4.1% 낮아졌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 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 주택 거래량은 4천19채로 지난해 1월 5천155채보다 무려 22% 급감했습니다.
시장에 나온 매물량은 늘어 지난해 1월 7천314채에서 지난달 8천585채를 기록하며 17.4% 늘었습니다.
이같은 저조한 성적은 연방정부가 도입한 스트레스 테스트 확대와 금리 인상에 따른 모기지 이자율 인상이 주요인입니다.
주택 형태별 거래량은 단독주택이 26%, 콘도가 22%나 감소했고,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13% 줄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905 지역의 단독주택과 콘도 거래량이 각각 28%와 26% 씩 급감하며 평균 감소율을 웃돌았고, 416 지역의 타운하우스와 콘도 거래도 각각 23%와 20%씩 줄었습니다.
평균 매매가의 경우 단독 주택은 416이 4%, 905가 12% 하락했고, 905 지역의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각각 3.4%와 2.7%씩 낮아졌습니다.
416과 905에서 다른 주택들과 마찬가지로 콘도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는데 이에 반해 매매가는 416이 15%, 905 지역도 11%나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노스욕을 보면 윌로우데일 웨스트 지역의 지난달 거래량은 53채, 평균 거래 가격은 $893,549이며, 윌로우데일 이스트의 거래량은 67채에 평균 값은 $709,622 입니다.
노스욕 북쪽으로 리치몬드힐의 평균 주택 매매가는 $866,613, 번 지역은 $915,593 입니다.
TREB 관계자는 올 하반기들어 콘도 주도하에 평균 주택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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