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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06 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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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한인요양원 살리기 성금이 2백8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4일까지 모인 총액은 $2,882,965 입니다.
3일과 4일 이틀동안 유준호 씨와 주신윤 씨가 각각 1만달러 씩을, 토론토 가든교회가 $5,165 달러, 장기섭.장영애 씨가 5천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곽호경 수의사와 최연성 치과에서 3천달러 씩, 의사 임왕빈 가족이 $2,017, 한인상 위원회와 대한 기도원, 나이아가라 KBA가 각각 1천 달러씩을 전달했습니다.
또 최승남 한인노인회 회장과 토론토흥사단 단우 일동이 5백달러 씩을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오늘 서울대 동창회가 1만3천3백달러를 인수추진위원회에 전할 계획인 가운데 서울대 관계자는 동문 개인들이 낸 기부금이 2십만 달러가 넘지만 동창회 이름으로 따로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추진위원회는 한인사회의 사랑으로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며 남은 2주 동안 조금 더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모금은 오는 20일까지 입니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코리안 너싱 홈 펀드' (Korean Nursing Home Fund) 또는 '아리랑시니어센터' 로 전할 수 있는데 현재 외환과 신한 은행, 한국식품과 갤러리아, H 마트는 물론 우편 이외에 온라인으로도 접수 받고 있습니다.
(자막) Payable to : Korean Nursing Home Fund
보낼곳 : 130 dundas st. E. #205 Mississauga ON. L5A 3V8
온라인성금 : www.aafcc.ca/donate
한편, 토론토의 무궁화한인요양원 어르신들이 추석 맞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추석인 지난 수요일 오전 11시 어른신과 가족, 직원, 봉사자들은 얼베일스 파크에 모여 모처럼의 나들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과 가족, 참가자들은 식사 전 간단한 아침 운동을 한 뒤 요양원에서 준비한 LA 갈비를 함께 먹고, 단체 게임을 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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