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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15 1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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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내년도 주택 시장 전망이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전국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 거래량은 5십만6천900여 채로, 앞선 6월 전망에서 2만여 채를 줄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5.4% 낮아진 수준이며, 내년에는 여기에 더해 2.3% 더 낮아질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올해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주택 거래량이 10% 가량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평균 집 값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협회는 올해 평균 집 값이 $506,700로 3.4% 오르지만 내년에는 0.6%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밖에 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기존 주택 거래는 일년 전 동기간 대비 9.9%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평균 집 값은 $472,247로 일년 전 보다 3.6% 올랐습니다.
다만 최고 수준이던 지난 4월 $559,431 보다는 15% 떨어졌습니다.
거래량은 한달 전인 7월과 비교해 1.3% 늘었습니다.
온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거래가 14.3%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문가는 토론토와 밴쿠버 시장이 확실한 진정세를 보이며 전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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