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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15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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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윌로우데일 보수당 경선 대회 후보들이 주말 새 줄줄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오늘 낮 3시까지 당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이기석 한인회장이 구두상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변이 없는 한 이번 경선에서 조성훈 후보와 이기석 회장이 2 파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조 후보는 무난히 공천 심사를 통과한 뒤 그린 라잇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이기석 회장은 마지막까지 시간을 끌다 최근에서야 당원 가입 선거인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본사 기자가 그린 라잇에 대해 묻자 이 회장은 조심스럽게 '글쎄요 나올까요? 라며 아직 그린 라잇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20분 경 이 회장에게 연락을 취해 공천 여부를 확인하려 했으나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선 대회 후보들은 선거인 등록을 코 앞에 두고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줄줄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 후보와 이 후보 2파전으로 그려지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한인 후보 간의 경쟁이라 누가 이겨도 한인이 당선되니 괜찮다하여 느슨해 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후보 간의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2주동안 누가 민심을 잡느냐가 승리자를 가르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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