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있을 BC주 총선에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코퀴틀람-말라드빌 선거구에서 BC Liberals 소속으로 출마한 스티브 김 후보가 막판 선거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매일 80여 가구를 방문하고, 지역구 대형마켓 등에서 유권자들과 만남을 갖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주총선 유세 공식 발표 후 12일에는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이 김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코퀴틀람 소재 한국 음식점을 방문해 한인 유권자와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클락 수상은 김 후보가 매우 유능하며 한인 사회를 대표해 주정부에 목소리를 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BC주와 한국과의 자유무역 확대로 경제개발 협력분야에서 그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번 총선에서 주의원으로 당선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김 / BC자유당 후보, Coquitlam-Maillardville

모든 한표는 소중합니다. 그래서 얼TV 시청자들 뿐 아니라 모든 한인 유권자들이 시간을 내서 유권자의 권리로 투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의 선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BC주 총선 투표는 오는 5월 9일이며, 사전 투표는 4월 29일과 30일, 5월 3일에서 6일까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