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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3.14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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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에 대한 재외 선거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이상능 재외 영사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신고와 신청이 시작된 지 닷새만인 오늘 정오까지 1천3백여 명이 전자 우편을 통해 등록했습니다.
토론토 관할 지역에서 1,300여 명이란 숫자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시 총 2,900여명과 대선 당시 총 4천여명이 등록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큰 폭의 증가율입니다.
그 만큼 이번 대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건데 1천3백여 명 중에서 국외부재자가 1천 50여명, 재외선거인은 260여 명입니다.
재외선거인 수에는 영구 명부에 오른 선거인 수가 포함되지 않아 이들을 합치면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등록자들의 95% 이상이 전자 우편을 통해 신고와 신청을 마쳤습니다.
등록을 원하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언제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접속해 손쉽게 등록을 마칠 수 있습니다.
등록 시에는 여권 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이름을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 오류나 실수로 인해 유권자 명부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영사는 선거일이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추가 일정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한인회관과 투표소 설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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