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2017.02.13 08:11:40
-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캐나다 동부 시간으로 오늘 낮 2시 15분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양국의 경제 성장과 에너지, 국경 보안 강화를 위해 양국이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양국 정부는 향후 여성 사업가들을 위해서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으며, 양국이 더욱 발전하도록 우호적 동맹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예상한 대로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큰 소득은 나프타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나프타와 관련해 멕시코와의 협정이 불공정하다고 밝혀 캐나다와의 협상에서는 아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루도 총리도 향후 양국의 실무자들이 모여 의논하겠지만 캐나다와 미국 모두에 발전이 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공동 성명과 관련해 한 전문가는 양국 정상이 분명 이민자 등과 관련해서는 이견이 있었겠지만 성공적인 첫 만남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 버지니아주 달라스 공항에 도착한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는 전용 차량을 이용해 백악관으로 이동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의 하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번호
|
제목
| |
---|---|---|
1675 | 2022.02.23 | |
1674 | 2022.02.22 | |
1673 | 2022.02.21 | |
1672 | 2022.02.18 | |
1671 | 2022.02.17 | |
1670 | 2022.02.16 | |
1669 | 2022.02.15 | |
1668 | 2022.02.14 | |
1667 | 2022.02.11 | |
1666 | 2022.02.10 | |
1665 | 2022.02.09 | |
1664 | 2022.02.08 | |
1663 | 2022.02.07 | |
1662 | 2022.02.04 | |
1661 | 2022.02.03 | |
1660 | 2022.02.02 | |
1659 | 2022.02.01 | |
1658 | 2022.01.31 | |
1657 | 2022.01.28 | |
1656 | 202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