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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대 대선 중앙선관위 방문..재외선거관 토론토와 밴쿠버 파견 예정
  • News
    2016.11.04 10:47:26


  •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일행이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규 선거국장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권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의견과 투표소 확대, 전략적인 홍보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에 이 동규 선거 국장은 제안 내용들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인터) 이동규 국장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내년 2월 1일 재외선거관이 해당 지역에 파견되면서 시작됩니다. 

    (인터뷰) 이동규 국장

    지난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이번에는 밴쿠버 지역에도 재외선거관이 파견될 예정이라고 이 국장은 전했습니다. 

    재외선거 대선 투표는 오는 2017년 12월 6일부터 11일까지이며, 이에 앞서 2017년 7월 23일부터 10월21일까지 유권자 신고와 등록이 진행됩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게 되면 궐위 선거가 치뤄지는데 이때 재외국민은 궐위선거에 참여할 수 없게 됩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통령 궐위 일때는 60일 이내에 새 대통령을 뽑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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