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캐나다-한국 하늘길 활짝 넓어진다..도시, 운항사 확대
  • AnyNews
    2024.03.20 10:05:54
  • 캐나다와 한국간 항공편이 크게 늘어나면서 하늘길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한국 간 직항 노선이 기존 2개 도시에서 4개 주요 도시로 확대되고, 직항 운항 항공사도 2곳에서 4개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기존 항공사들은 운항 횟수를 증편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온타리오주 토론토-인천간 직항 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확대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인천 노선은 오는 5월 20일부터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리고, 또 7월 6일부터는 주 10회로 증편합니다. 

    대한항공의 확대 운항에 대해 업계는 급증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건 물론 추후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으로 알짜 노선을 내줘야 하는 상황에서 노선을 더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6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주 4회 몬트리얼-인천간 직항을 취항합니다. 

    덕분에 한국과 퀘벡, 동부 여행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BC주 밴쿠버-인천 직항과 토론토-인천간 직항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다음달부터 밴쿠버 노선엔 보잉 777-300ER을 투입, 공급석을 지난해 동기간 보다 30% 증가할 예정입니다.   

    웨스트젯도 올해 처음으로 앨버타주 캘거리-인천간 직항을 취항합니다. 

    주 3회 일정으로 5월 17일부터 10월까지이며, 278석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이가 운항됩니다.  

    이들 이외에 한국 국적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밴쿠버-인천간 노선 운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내 저가항공사(LCC) 최초로, 오는 9월부터 주 4회 정기 운항이 확정되면 캐나다 서부 지역으로의 여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전부터 유학이나 여행 등으로 인기가 많았던 캐나다는 최근들어선 오로라 명소로 꼽히면서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들어 토론토와 밴쿠버간 직항 이외에 캘거리와 몬트리얼 직항이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면서 양국간 여행과 이동에도 편의성이 더 높아지게 됐습니다. 

    여기에 캐나다 관광청도 한국 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이 증가하고, 다양한 지역에 대한 여행도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02093
번호
제목
31 2015.03.12
30 2015.03.11
29 2015.03.10
28 2015.03.09
27 2015.03.06
26 2015.03.05
25 2015.03.03
24 2015.03.02
23 2015.02.26
22 2015.02.25
21 2015.02.24
20 2015.02.23
19 2015.02.20
18 2015.02.18
17 2015.02.16
16 2015.02.13
15 2015.02.11
14 2015.02.09
13 2015.02.06
12 2015.02.04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