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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에도 토론토 주택 거래 급증..집 값은 거의 제자리
  • AnyNews
    2024.03.05 10:12:04
  • 본격적인 봄철 부동산 성수기를 앞두고 주택 시장이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1월에 이어 2월에도 거래 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거의 제자리걸음이었는데 이는 고물가와 경제적 불확실성 탓에 단독 주택 보다는 반단독이나 타운하우스 거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는 2024년 2월 GTA에서 주택 5천607채가 거래돼 지난해 동기간 보다 18%(17.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416 지역의 반단독 거래가 가장 활발했습니다. 

    일년 전 동기간과 비교해 반단독이 27%(26.6%)급증했고, 단독주택 19%(18.8%), 콘도는 7%(7.2%) 증가에 그쳤습니다.   

    타운하우스는 905 지역의 27%(26.5%) 증가에 힘입어 416 지역과 함께 전체적으로 25%(24.8%)상승하며 가장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외에 905 지역 단독주택은 22%(21.7%). 반단독 12%(11.5%), 콘도 거래도 14%(13.7%) 증가했습니다.  

    기록적인 인구 증가와 경제의 회복세,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 등이 주택 거래량을 늘리고 있다고 협회는 분석했습니다. 

    평균 집 값은 $1,108,720로 일년 전보다 1.1%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반단독 주택이 112만여 달러($1,123,896)에 달하며 5% 올랐지만 단독과 타운하우스, 콘도는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416 지역의 단독주택은 166만여 달러($1,657,026)로 4%(-3.5%) 하락했고, 타운하우스도 97만여 달러($970,967)로 3%(-3.4%)떨어졌습니다.  

    416 지역의 콘도 역시 0.4% 하락한 73만여 달러($726,608)에 그쳤고, 905 지역은 64만여 달러($639,924)로 3%(-3.4%)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 신규 매물은 34%(33.5%) 급증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구매 예정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첫 주택 구매자를 포함, 주택에 대한 구매 수요는 훨씬 더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가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이달 2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런칭한 이 프로그램은 하지만 연소득과 저축 등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정부와 공동소유가 되면서 너무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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