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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온주 집 값 가장 많이 떨어져..광역토론토 얼마나
  • AnyNews
    2024.01.09 10:15:26
  • 전국 주택 시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의 집 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왔습니다.  

    캐나다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벤치마크 가격은 지난해 6월 76만600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다섯달 내내 하락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 광역토론토 포함 곳곳의 집 값은 봄, 여름보다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주카사가 전국 21곳의 벤치마크 가격을 통해 여름 이후 11월까지 집 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벤치마크 가격이 평균 3% 이상 떨어졌는데 특히 온타리오주의 집 값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키치너-워털루의 11월 벤치마크 가격은 6월 이후 9%(-8.9%) 하락, $708,600를 기록했고, 광역토론토도 8%(-7.7%) 떨어진 $1,081,300 입니다. 

    런던과 세인트 토마스(-7,8%), 해밀턴-벌링턴(-7.7%)은 7.5% 이상, 케임브리지(-6.9%)와 구엘프(-6.6%)도  눈에 띄게 하락했습니다. 

    또 나이아가라(-4.8%)와 위니펙(-4.4%/매니토바).리자이나(-4.3%/서스캐처원), 프레이저벨리(-3.6%/BC). 오타와(-3.6%)도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는-1.5%. 빅토리아 -1.8%, 앨버타주 에드먼튼 -2.3%, 퀘백주 몬트리얼도 0.4% 떨어졌습니다.  
     
    이와는 달리 앨버타주 캘거리는 하반기에만 1.7%, 일년 새 11%(10.5%) 올랐으며,  세인트존스(뉴펀드랜드앤래브라도)와 세인트 존(뉴브런스윅)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단독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7개 도시도 모두 온주에 있습니다. 

    키치너-워털루 지역은 무려 10%(9.7%)가까이 하락한 $802,900이며, 광역토론토도 7.8% 하락한 $1,291,000입니다. 

    단독 주택 만큼은 아니지만 콘도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콘도 역시 키치너-워털루 지역이 5%(4.9%), GTA도 4.8% 하락했으며, 런던과 세인트 토마스(-4.4%). 구엘프(-3.9%). 리자이나(-3.3%), 퀘백 (-2.1%), 오타와(-1.5%) 순입니다. 

    BC주 광역밴쿠버의 콘도 가격도 0.6% 떨어졌는데 반대로 캘거리와 핼리팩스, 몬트리얼, 빅토리아 지역의 콘도 가격은 올랐습니다. 

    주요 도시의 연간 콘도 가격을 비교하면 광역토론토가 0.7% 하락한데 반해 광역밴쿠버 6.2%, 캘거리는 16%, 에드먼튼 4%(+4.3%), 몬트리얼 4%(+3.6%) 올랐습니다.  

    관계자들은 이처럼 지난해 하반기 집 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지금이 주택을 구매하기 가장 좋은 시기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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