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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국민 인스타, 수표 사기 주의해야..토론토 재외국민 자살 5건
  • AnyNews
    2024.01.03 11:57:50
  • 지난해 온타리오와 매니토바주에서 발생한 재외 국민 관련 사건 사고는 총 129건입니다. 

    2022년에 이어 사기 사건이 3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유혈별로 보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사진이 예쁘니 모델이 돼 달라고 접근, 사례비로 수표를 입금하고는 재료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 채는 인스타그램 화가 사칭 사기 피해가 9건에 달했습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1천달러나 2천 달러 수표를 입금한 뒤 현금 수백여 달러를 요구하는 사기가 소셜미디어에서 계속 되고 있다며 단기 유학생은 수표가 즉시 현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많게는 2천달러 피해도 있었다는 영사관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도 피해금을 돌려받는 건 드물다고 지적했습니다.    

    캐스모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대면 환전으로 돈 받고 잠적하는 환전사기 5건, 콘도 주인인 척 보증금을 가로채는 룸렌트 사기도 4건입니다.  

    또 신용카드 분실 등으로 피해(2건)를 입거나 가짜 택시 사기(2건). 가상화폐 투자 사기(2건), 부도수표 사기(1건), 보이스피싱(1건), 차용사기도 있었습니다.  

    사망 8건 가운데 5건은 안타까운 자살로. 주로 2~30대 젊은층이며, 생활고나 학업, 이민의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형사 사건 대부분은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은 비강력범죄입니다.  

    협박과 폭행은 각각 6건과 5건으로, 동거나 교제 과정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았으며, 다행히 심각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공항이나 지하철 역사 내, 식당에서 가방을 도난당하거나 차량을 도난당한 절도 사건도 5건입니다. 

    영사관측은 연락 두절에 의한 안전 확인 요청이 매년 수십여 건에 달한다며 가족, 친구들의 연락처를 공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통계에 캐나다 시민권자와 총영사관에 접수되지 않은 사건 사고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총영사관은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홍보하고, 현지 경찰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 우리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재외국민 사건 사고는 2016년과 17년에 100건을 넘긴 이후 2021년까지 두 자릿수로 줄었다가 2022년 136건으로 급증한 바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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