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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빈곤 대책 성적은 D+..주별 성적 달라
  • AnyNews
    2023.09.27 10:18:48
  • 빈곤 문제에 대한 연방과 각주 정부의 대책과 해결 성적이 D+에 그친다는 지적입니다. 

    푸드뱅크 캐나다가 연방과 각 주 정부의 식품 불안과 빈곤 및 감소를 위한 노력의 실태와 평가를 기준으로 최초의 종합 성적표를 매겼습니다. 

    그 결과 캐나다의 평균 성적은 D+ 였고, 국민 대다수는 지난해보다 재정적으로 나빠졌다고 느꼈습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는 평균 보다 낮은 D-로,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에 지출하는 주택 비용과 사회적 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서 낙제인 F 등급을 받았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도 주택 비용과 사회적 비용에서 F 등급이지만 전체 성적은 D+ 였고, 앨버타주는 식량과 재정적 불안, 사회적 지원에서 F 등급을 받아 D로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F 등급이 없는 퀘백주는 B-를 기록,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부적절한 생활 수준과 주택 비용이 D+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관은 그 어느 주에서도 빈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에 지출해야 하고, 보건과 의료 접근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은 주거비 이외 다른 고정비 증가로 심각하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실업률과 식품 불안, 빈곤율(C-)은 물론  부적절하고 심각한 생활 수준이 측정된 물질적 결핍과 입법 대책(D)에서도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재정 문제에 대해 직장인 절반이 월급으로 생계 꾸리기에 급급하고, 신용카드 부채가 증가했으며, 부모는 자녀의 재정적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저임금이나 불안정한 근로자, 저소등측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못한 채 물가가 치솟으면서 주거와 식품 가격 압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기관은 저렴한 주택 공급과 적극적인 사회 지원이 빈곤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연방과 각주 정부가 이런 심각성을 외면하지 않도록 모두가 목소리를 높이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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