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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협 50주년, 조합 40주년 창립 기념 축하..자산 2천만불 회원에 묻는다
  • AnyNews
    2023.08.03 12:48:26
  • 온타리오한인실협인협회 창립 50주년, 협동조합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 사리원 행사장에는 자문위원들과 협회와 조합 관계자, 한인사회 주요인사, 공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1973년 편의점 주축으로 시작된 실협은 1990년대 회원이 3천여 곳에 달하며 한인경제단체로 자리매김했고, 1983년 창립된 조합은 소매상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음) 심기호 회장 / OKBA   
    이민 정착의 어려움을 이겨내시고 협회의 울타리를 만들고 열심히 일해 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현장음) 한갑준 이사장 / OKBA 
    (단체 설립에) 초석을 만드셨지만 고인이 되신 분들과 부득이 참석치 못한 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축하 인사도 이어졌습니다. 

    조성준 온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과 김득환 토론토총영사는 회원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오늘이 있다며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OLG CEO와 임페리얼 부사장 축하에 앞서 덕 포드 온주 수상과 연아 마틴 의원은 동영상 축사를 전했습니다. 

    윤종실 자문위원 대표는 협회 자산이 주류와 동포 사회에 당당하게 쓰여지길 희망한다며 선배의 정신과 바램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실협 집행부는 2천만 달러 상당의 웨스트몰 건물 등의 자산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신재균 부회장  / OKBA 
    온타리오에서 가게를 하셨던 분들이 수고를 하셔서 이런 흔적이 있구나 하는 것들을 남기기 위해서 방향을 설정을 할 겁니다. 

    임대 수익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지만 건물을 매각해 한인요양원에 투자하는 방안이 유력한데 최종 결정은 회원들에게 달려있습니다.   
     
    (현장음) 신재균 부회장  
    내년 빠른 상반기 중에 전 회원 상대로 협회 자산 처리에 관한 우편 투표를 실시할 겁니다. 

    심 회장은 당장 빌딩을 파는 게 아니라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인터뷰)심기호 회장 
    말다툼 할게 아니고 좋은 일을 할려고 하는 거니까.....한인사회 단체들이 같이 협력해서 하는 것을 구상 중이니까  모든 한인들에게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원종필 자문위원은 열매를 맺을 단계라며 적극 지지했습니다. 

    반세기를 맞은 실협은 한인사회 기여 뿐 아니라 침체된 편의점을 살리기 위해 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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