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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주택거래 다시 감소하나..6월 거래 줄고 가격도 하락
  • AnyNews
    2023.07.06 10:19:34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주택 시장은 지난달에도 경쟁은 치열했지만 거래량은 한달 새 크게 줄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연방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그리고 추가 인상설로 인한 불확실성이 거래를 주춤하게 만든데다가 지속적인 매물 부족 탓에 원하는 집을 찾지 못하다 보니 거래량이 감소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6월) 광역토론토의 거래 건수는 7천481채로 일년 전 보다 17%(16.5%)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콘도 거래가 가장 많아 416 지역은 24%(24.1%), 905 지역도 34%(34.3%) 급증했습니다.
     
    단독 주택과 타운하우스 거래 건수도 13%씩 늘었으며, 반단독은 7%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평균 거래 가격은 $1,182,120 달러로, 일년 전 동기간과 비교해 3.2% 올랐습니다. 

    주택별 평균 거래 가격은 120만여 달러($1,214,872)인 반단독이 8% 올랐고, 단독 주택은 153만여 달러( $1,530,997)로 5.2%, 98만여 달러($978,842)인 타운하우스도 5%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거래가 활발했던 콘도는 가격은 $739,395로 1.1% 하락했습니다. 

    집 값이 3월에 바닥을 찍고 4월과 5월($1,196,101) 두 달 연속 오르다가 지난달 약간 하락했으며, 거래량도 5월(9천12채) 보다 1천500여 채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매물은 3% 줄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 대비 1.9% 하락했지만 전달 보다 상승했고, 올 들어 가장 소폭의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경기 회복과 강력한 노동 시장, 인구 증가 덕분에 주택 시장이 지난해 최저치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는 협회는 이번달 있을 중은의 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 모기지 이자율에 따라 집 값과 거래량 등 주택 시장이 달라지는 만큼 모두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광역토론토는 증가하는 인구 수 만큼 신규 주택이 공급되지 않는 것이 문제라며 앞서 주택 공급을 약속한 각주 기관들이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단독 주택은 416 지역이 180만 여 달러로 지난해 보다 2.6%, 905 지역은 145만여 달러로 6.6% 올랐지만 콘도 가격은 416이 77만여 달러로 0.2%, 905 지역은 67만여 달러로 2.7%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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