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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봄 부동산 거래 늘어날까..토론토 부동산 시장 전망은
  • AnyNews
    2023.02.22 10:18:49
  • 최근 캐나다부동산협회가 올 봄 주택 시장에 대해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금까지의 호황은 아니지만 소폭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올 봄 거래가 최대 2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거래건수가 1990년대 이후 최저수순이라 더 내려갈 곳이 없고, 새로 완공되는 콘도가 늘어나면서 공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투자자들과 일부 주택 소유주들이 치솟은 모기지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팔기로 하면서 시장에 나오는 매물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보통 봄철이면 광역토론토에서 한 달에 1만 채가 거래됐지만 올해는 7천여 채가 거래되고, 특히 100만 달러 이하 부동산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처럼 올봄 주택 시장이 다시 균형을 찾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한편에선 연방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노동 시장 강세 등의 요인으로 중은이 금리를 또 올릴 수 있어 첫 주택 구매자들은 특히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 시민이 캐나다 전국에서 인플레이션과 높은 집 값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LEGER)이 조사한 결과 토론토 시민 10명 중 7명이 인플레이션과 높은 주택 가격 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답했는데 전국의 다른 지역은 57%에 그쳤습니다. 

    생활비와 모기지가 우려된다는 광역토론토 주민들이 거의 40%에 달했는데 다른 지역은 20% 초반에 머물렀고, 저렴한 주택 부족이나 상승하는 월세도 다른 지역보다 토론토 지역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외에 예측할 수 없는 경제적 요인이 걱정이라는 응답이 나온 가운데 이번조사에서 캐나다인 3명 중 1명은 올해 집을 구입하거나 판매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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