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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해외유학생 수 역대 최다..한국 유학생 수는
  • AnyNews
    2023.02.20 10:29:42
  • 캐나다의 해외 유학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이민성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 세계 184개 나라에서 55만1천405명이 캐나다로 유학을 왔습니다. 

    전년도 보다 24%,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는 약 15만명, 팬데믹 기간과 비교해도 2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인도 출신의 해외 유학이 급증하는데 반해 중국은 여전히 인기는 있지만 유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규 유학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1%(226,450명)가 인도 출신으로 2019년 보다 4배 급증했습니다. 

    중국은 5만2천 여명(52.165명)으로, 2019년 8만여 명, 2021년 5만6천여 명에서 줄었습니다.  

    대학과 컬리지 유학생이 대다수지만 12학년 이하 유학생 수도 8만2천여 명으로, 2021년 6만3천745명에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신규 유학생 포함 국내에 체류 중인 해외 유학생 수 한해 전 보다 19만명 늘어 사상 최고치인 80만 7천750명에 달했습니다.  

    인도 유학생이 31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은 10만 여명이며, 한국 유학생 수는 1만6천505명으로, 필리핀(32,455명)과 프랑스(27,135명), 나이지리아(21,660명), 이란(21,115명) 다음으로 일곱번째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온타리오주입니다. 

    현재 해외 유학생 2명 중 1명이 온주에 체류 중이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19%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유학생 급증은 캐나다의 다양성과 높은 교육 수준에 더해 졸업 후 취업 기회가 많기 때문으로, 덕분에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 등 대도시 뿐 아니라 외곽의 교육 도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유학 신청에 처리 시간이 다소 지연되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전한 캐나다교육 관련 기관은 하지만 이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공급이 문제라며 당국와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주택 공급난이 특히 온주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학생에서 유입되는 영주권 신청이 급증하며 정부 시스템 과부화를 지적하는 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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