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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분기 매물 줄지만 2분기부터 늘어날 듯..임대 경쟁 여전
  • AnyNews
    2023.02.09 12:30:37
  • 전국의 주택 시장 둔화로 올 1분기 매물이 줄다가 하반기 들어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TD 은행 전문가는 거래 부진과 집 값 하락으로 올 1분기 시장에 새로 나오는 매물이 감소하고 2분기부터 연말사이에는 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단기 약세를 전망한 전문가는 하반기들어서는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또 다시 2%대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치솟은 금리 탓에 부채가 커지면서 상환 위기에 직면한 소유주가 집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왔습니다.  

    앞서 캐나다부동산협회는 2024년 주택 거래가 10% 증가하며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거래만큼 가격은 오르지 않아 3.5% 상승에 그쳐 2022년보다 낮은 68만5천여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폭등하는 임대 시장 위기가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이외에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온주 키치너-캠브리지-워터루는 토론토와 구엘프, 런던보다 더 급격히 뛰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캠퍼스로 돌아오는 대학생과 유학생들이 증가하는데 더해 테크 부분 채용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임대료 인상 횟수만 제한하는 앨버타주 캘거리에서도 임대료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민과 타주에서의 이주민이 증가한 때문으로 경제 성장이란 점은 반갑지만 임대 가격이 오르면서 안전하고 저렴한 아파트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역시 코로나 기간 중 타주 이주민과 해외 이민이 급증하고 대학생과 유학생이 늘면서 월세가 크게 뛰었습니다. 

    이처럼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고금리와 임대주택부족이 공통의 원인으로 알려져 임대 주택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임대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월세가 절실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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