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4분기 전국 집 값 14년 만에 하락..CREA 2023년 전망
  • AnyNews
    2023.01.16 08:51:10
  • 지난해 4분기 캐나다 전국의 집 값이 경기불황이던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 하락했습니다. 

    로열르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의 중간 집 값은 75만7천100달러로, 일년 전 4분기와 비교해 2.8% 떨어졌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지난해 1분기 이후 세차례 연속 분기별 집 값이 떨어졌지만 집 값은 2020년 보다 13.8%, 2019년 보다 17.2%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주택별로 보면 단독 주택이 3.7% 하락한데 반해 콘도 가격은 1.4%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난 4분기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집 값은 107만여 달러($1,068,500)로, 일년 전 보다 4.6%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 토론토 시의 중간 가격은 109만여 달러(1,086,700)로 4.5% 낮아졌으며, 단독 주택이 4%, 콘도도 4.2% 떨어졌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광역밴쿠버는 3.5% 떨어진 120만 여 달러($1,208,900)이며, 밴쿠버 시만 보면 중간 가격이 2.1% 떨어졌고, 특히 단독 주택이 4%, 콘도는 0.5% 하락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와 온주 오타와도 집 값이 떨어졌는데 이에 반해 퀘백주 광역몬트리얼과 앨버타주 캘거리는 각각 2.2%와 3.9%씩 상승했습니다. 

    올해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는데 르페이지의 앞선 전망보고서에선 올 1분기와 2분기에는 다소 하락하지만 3분기와 4분기 들어 소폭 오를 걸로 예상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집 값이 기준금리 기조와 인플레이션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이외에 경기 침체 우려와 이민, 고용 시장,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르게 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주택 거래는 한달 새 1.3% 늘었으나 일년 전 같은 기간 보다는 39%(39.1%) 감소했습니다.  

    MLS주택 가격은 한달 전 보다 1.6%, 일년 전과 비교해 7.5% 떨어졌으며,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 건도 한달 전에 비해 6.4% 줄었습니다.   

    협회는 올해 주택 시장 전망에서 거래량이 올해보다 0.5% 줄어들고, 가격은 66만여 달러($662,103)로 5.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2024년에는 거래가 10%(10.2%) 증가하고 가격은 3.5% 상승하면서 지난해 보다는 낮지만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6343
번호
제목
311 2016.05.18
310 2016.05.17
309 2016.05.16
308 2016.05.13
307 2016.05.12
306 2016.05.11
305 2016.05.10
304 2016.05.09
303 2016.05.06
302 2016.05.05
301 2016.05.04
300 2016.05.03
299 2016.05.02
298 2016.04.29
297 2016.04.28
296 2016.04.28
295 2016.04.27
294 2016.04.26
293 2016.04.25
292 2016.04.2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