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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사기 안 당하려면..내집 내가 지킨다
  • AnyNews
    2023.01.13 12:29:46
  • 주인 모르게 집이 팔리는 날벼락 같은 사건들이 알려지면서 부동산 사기 피해를 막는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First Canadian Title (FCT) 보험회사에 따르면 이런 사기는 판매를 시도할 때까지 알아채기 어렵고, 특히 소유권 사기 피해를 당하면 법원에서 소유권을 다시 가져올 때까지 집담보는 물론 자산 활용이나 매매도 할 수 없습니다. 

    또 많은 시간과 돈, 노력을 들여야 하는데 이런 사기는 특히 시니어 주택이나 집을 임대하는 경우 더 취약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부동산 사기는 신분 도용이 첫 단계로, 모기지와 매매에 사용되는 운전면허증과 여권, 출생증명서 등 정부 발행 신분증이 신분 도용에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분증을 공유할 때는 주의해야 하고, 신용카드와 은행 사용 내역은 정기적으로 확인해 의심이 가면 바로 신고해야 합니다. 

    개인 정보가 포함된 문서는 찢어서 버리고, 우편물 도난은 없는지 확인하며, 이사갈 경우 우체국과 금융기관 등에 새 주소를 알려줘야 합니다. 

    또 개인 정보가 들어있는 우편물이 세입자나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매매사이트 또는 AirBnB 같은 임대 사이트에 자신의 집주소를 입력해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임대료는 현금으로 받지 말고, 온주 정부의 무료 온라인 툴을 이용해 상대의 운전면허증이 유효한지 등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토론토부동산협회는 집주인은 세입자의 신용점수와 추천서 등의 문서가 허위가 아닌지 확인하고, 반대로 세입자는 실제 집주인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주택 구매 전 이웃들에게 집과 집주인에 대해 물어봤다는 한 대학 교수는 요즘은 이름을 검색하거나 소셜미디어에서 사진을 교차 확인할 수 있어 이런 방법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소유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데 이 보험은 소유권 복원에 드는 법적 비용을 충당해 주고, 또 사기 당한 새 주인도 보상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기 방지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이트>
    Canadian Anti-Fraud Centre
    Office of the Privacy Commissioner of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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