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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28 12: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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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3년 캐나다인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제일 컸습니다.여론조사기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가장 큰 고민이 무엇있지 물었습니다.그 결과 응답자의 86%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가격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답했습니다.또 81%는 경기 불황(리세션)을 우려했으며, 다음으로 우크라이나 전쟁(72%)과 기후변화(68%), 핵 위협(66%), 총기 범죄(65%), (다른 국가의)인권 탄압(61%) 순입니다.코로나19 이외 다른 바이러스 확산(57%)과 코로나19(52%)에 대한 우려도 절반을 넘었습니다.이처럼 경제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큰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기준 금리가 많이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당장 금리가 떨어지지도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전문가들은 11월 5.4%이던 근원 물가가 3% 또는 그 아래로 떨어져야 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그러려면 앞으로 1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들은 중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고 해서 경기침체를 피할 순 없다며 다만 금리를 더 인상하게 되면 침체 영향도 더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BC도 중은이 2024년 초쯤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에는 고금리 영향 등으로 인해 가구당 지출이 올해보다 3천 달러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또다른 한편에서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응답자 3명 중 2명은 내년 경제에 회의적이었습니다.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을 것이란 응답이 34%에 그쳤는데 반대로 더 나빠질 것이란 응답이 22%, 올해와 거의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40%로 훨씬 더 많았습니다.한편 내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에서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3.2%, 내년엔 2.7%를 예상했습니다.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위기가 계속되면 국제 에너지 위기와 세계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고, 식량 위기도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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