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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테스트 금리 유지키로..8% 넘는데
  • AnyNews
    2022.12.15 11:31:02
  • 연방금융감독원이 현행 스트레스 테스트를 재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주택 시장이 냉각되면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가 완화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지만 오늘 감독원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매자는 모기지 계약 이자율에 2%를 더하거나 또는 5.25% 가운데 큰 이자율을 이용해 평가 받게 됩니다. 

    지난주 중은의 기준 금리 인상에 대형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최고 6.45%까지 올리면서 일부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는 8%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감독원이 내년 1월 모든 관련 사안에 대해 다시 협의를 시작하지만 특정한 결과나 변화가 없다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재조정할 시기가 아니라는데 동의하지만 저금리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도입된 스트레스 테스트가 앞으로도 유용할 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 보험가입자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확대한 연방정부 규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처럼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면서 이를 적용하지 않는 각주의 민간 투자회사나 사설 업체로 눈을 돌리는 구매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가 구매자의 구매력을 감소시키는 가운데 전국의 평균 집 값이 또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1월 전국의 평균 거래 가격은 63만여 달러($632,802)입니다. 

    최고점을 찍었던 2월 보다 22%, 즉 20만여 달러가 낮아졌고, 일년 전과 비교해도 12% 하락했습니다. 

    거래량 역시 절반에 가까운 40%가 끊겼습니다. 

    시장에 나온 매물도 전달 보다 1.3%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추세대로 거래가 줄고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며 주택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급격한 금리 인상 탓에 수요가 계속 줄고 있는데 이달에 이어 내년에도 금리가 약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몇달 동안 침체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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