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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03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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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가격이 멈춤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주택 거래는 뚝 떨어지고 신규 매물은 크게 줄었습니다.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0월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4천961건으로, 한달 전(5,027건) 보다도 줄었고, 일년 전(9,743건)과 비교해도 절반(49%)이 뚝 끊겼습니다.특히 콘도(53.7%)와 타운하우스(49%) 거래가 급감했고, 단독과 반단독도 45% 이상 감소했습니다.평균 거래 가격도 하락했습니다.지난달 평균 집 값은 109만여 달러($1,089,428)로, 일년 전 116만여 달러($1,155,624)에서 5.7% 낮아졌습니다.단독주택 가격이 일년 전 보다 11% 하락한 137만 여 달러($1,372,438)를 기록했고,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각각 6.2%와 3.9%씩 떨어졌습니다.이 기간 콘도 값이 유일하게 올랐습니다.905 지역 콘도 가격이 5.7% 오르며 66만9천여 달러($669,434)에 달한데 반해 416 지역은 74만여 달러($740,374)로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이처럼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평균 거래 집 값이 일년 전 보다 하락하기는 했지만 한달 전인 9월과 비교하면 소폭 올랐습니다.GTA 집 값이 8월($1,074,754)과 9월(($1,086,762)에 이어 석달 연속 소폭이지만 오름세가 이어지는 겁니다.이에 협회는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장이 흔들리고는 있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집 값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내 집을 장만하지 못하고 있지만 결국엔 고금리 상태에서 다시 시장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며 그 때는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외에도 지난달 시장에 나오는 신규 매물이 11.6% 감소해 2010년 이후 10월 중 가장 낮은 수준에 그쳤습니다.한편, 연방중앙은행은 다음달에도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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