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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콘도 월세는 '쑥쑥' 거래는 '뚝뚝'..콘도 값 소폭 상승
  • AnyNews
    2022.10.27 10:19:59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월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7월에서 9월까지 3분기 1베드룸 콘도 임대료는 2천481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1달러에서 20.4% 뛰었습니다.  

    2베드룸은 2천780달러에서 3천184달러로 14%(14.3%) 올랐고, 3베드룸 역시 4천139달러로 11%(10.9%) 비싸졌습니다. 

    콘도 보다 다소 가격이 낮은 타운하우스도 올랐습니다. 

    1베드룸이 2천261달러로 18%(18.3%) 뛰었고, 2베드룸은 2천864달러로 11%(10.6%), 3베드룸도 13%(12.6%) 오른 3천366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일년 새 두자릿수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 이는 기존 세입자에 더해 고금리로 인해 구매를 포기한 예정자들까지 임대 시장에 몰리는데다 유학생과 임시 거주자까지 증가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시장에 나온 임대 유닛은 줄어 월세 구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때문에 협회는 임대 콘도의 주공급원인 투자자 소유 주택 이외에 임대 주택을 충분히 더 공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처럼 GTA의 임대 시장 경쟁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지난 3분기 콘도 거래는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 콘도 매매는 4천177건으로, 지난해 동기간(7,795건)과 비교해 46% 감소했습니다. 

    신규 매물도 16%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평균 거래 가격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GTA 콘도의 평균 거래 가격은 72만132달러로, 지난해 68만9천230달러보다 4.5% 상승했습니다. 

    토론토 시만 보면 평균 가격이 74만9천375달러로 3.3% 상승했습니다. 

    협회는 연방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이후 가격 상승 속도가 빠르게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 콘도를 보면 2베드룸 콘도가 가장 인기가 많고, 1베드룸+덴과 2베드룸+ 덴, 1베드룸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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