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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이민성 부모와 조부모 초청 재개..심사 적체는 여전
  • AnyNews
    2022.10.12 11:51:35
  • 부모와 조부모 초청 이민프로그램이 재개됩니다. 

    어제 연방이민성은 올해 1만5천 명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이번주부터 2주 동안 초청장을 보낸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신규 신청이 아니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청자가 급증했던 2020년 추첨에서 선정되지 않은 지원자들이 대상입니다. 

    정부는 이전 지원자들 중 2만3천100여 명을 무작위로 뽑아 초청장을 보낸 뒤 심사를 통해 1만5천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2020년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2021년 1월과 2021년 9월 초청장을 받지 못한 신청자들은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이민성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수입 손실 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이전과 같이 소득증명 기준도 낮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정부가 이민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있지만 신청 계류 건수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바에 따르면 부모와 조부모 초청 프로그램 신청 계류 건수는 7월 4만7천여 건에서 8월 5만3천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또한 배우자와 파트너 초청 프로그램(6만1천여 건)과 민간 후원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 (6만8천여 건) 등 가족 이민 신청 계류 건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시민권 신청과 영주권 신청, 임시 거주 신청은 그나마 다행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계류 중인 영주권 신청자가 4만 200여 명에 달하면서 수천 명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퇴사하고 귀국해야 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적체된 전체 이민 심사 건수는 전달 270만 건에서 260만 건으로 약간 감소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에 부모와 조부모 정부 초청을 받지 못한 경우 10년간 유효한 수퍼비자를 받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정부는 올 여름 수퍼비자 규정이 개선됨에 따라 한번에 최대 5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데다 출국하지 않더라도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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