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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A 주택시장 다시 냉각되나..가격도 거래도 하락
  • AnyNews
    2022.10.05 10:04:59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거래가 다시 뚝 떨어졌습니다. 

    앞서 8월엔 거래와 가격이 깜짝 상승했는데 9월엔 신규 매물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데다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면서 감소했습니다. 

    토론토부동산협회에 따르면 9월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5천38채로, 한달 전(5,600여 건) 보다 줄었고, 일년 전(9,10건)과 비교하면 절반에 가까운 44% 낮은 수준입니다. 

    콘도 거래의 절반(50.4%)이 뚝 끊겼고, 타운하우스 47%, 단독과 반단독도 39~40% 줄었으며, 416 지역의 타운하우스(53%)와 콘도(51%)는 더 심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평균 집 값은 109만여 달러($1,086,762)로, 일년 전 114만 여 달러($1,135,027)에서 4.3% 낮아졌습니다. 

    다만 한달 전($1,074,754)과 비교해서는 소폭이지만 1% 올랐습니다. 

    단독주택 가격은 석달 연속 하락하며 일년 전 보다 10%(10.2%) 하락한 137만 여 달러($1,369,186)를 기록했고, 반단독과 타운하우스도 각각 6.5%와 0.9%씩 떨어졌습니다. 

    반면 콘도 가격은 올라 416 지역이 76만9천여 달러($769,058)로 3.4%, 905 지역도 3.3% 오른 65만5천여 달러($655,117)를 기록했습니다. 

    광역토론토 주택 가격의 최고점은 2월($1,334,408)입니다.  

    이후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집 값이 하락하면서 집주인들이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협회는 신규 매물이 급감하면서 일부 지역에선 구매 예정자들이 집 찾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협회는 8월 이후 한달 새 가격이 오른점을 들어 집 값 안정화 조짐이 보인다며 다만 가을 시장의 절정인 10월의 가격 추세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연방중앙은행은 이번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설문 조사에서 18세에서 34세 사이 젊은층의 29%가 주택 구입 시기를 연기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40%는 올해 구입할 계획이 없으며, 단 31%만이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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