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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7.05 1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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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세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캐나다 경제가 미국 보다 더 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노무라증권은 최근 향후 1년 안에 캐나다와 미국 등 세계 주요국이 경기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각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과도하게 올려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건데 특히 캐나다는 금리 인상에 주택 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이 커 미국 보다 더 큰 경기 침체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어제 연방중앙은행도 국내 경기침체가 임박했음을 인정했습니다.중은은 소득과 성별, 연령과 인종, 기타 요인에 따라 가구마다 다르지만 겸기침체를 경험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이처럼 경기 침체가 유력 시 되는 가운데 캐나다정책대안센터는 중은과 정부가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소비자 물가는 낮추는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지만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중은이 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5.7% 넘게 낮춘 때는 70년대 중반과 80년대, 90년대 초 였는데 그때마다 경기침체에 빠졌고, 최악이던 1980년대 초에는 고용율이 4.2%나 급락했습니다.지금으로 보면 130만 명이 실직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때문에 센터는 중은이 금리정책에 반영하는 핵심 물가를 2%가 아닌 4%로 높여 이전 두차례 성공한 적이 있는 경기 연착륙을 시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 4%로 올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경기침체(리세션) 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지만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에 나타날 것이란 우울한 예상도 나왔습니다.이밖에 또 다른 전문가는 국내 경제 활동이 침체하는 가운데 물가가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무게를 실기도 했습니다.6월 인플레이션이 8%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주 13일 중은은 기준금리 인상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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