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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온주 선거 'D-DAY'..보수당 재집권, 제1야당은?
  • AnyNews
    2022.06.02 10:31:03
  • 오늘은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본투표가 진행됐습니다.  

    4년 간 온주 일꾼을 선택하는 이번 선거에서 덕 포드 대표가 이끄는  보수당의 재집권이 유력해 보입니다. 

    전체 124석 중 63석을 얻으면 과반이 넘는데 각종 여론 조사에서 보면 보수당이 과반을 넘을 가능성은 무려 95%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선 보수당 76석, 신민당은 40석, 자유당 7석, 녹색당은 1석입니다. 

    이처럼 보수당 재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제 1야당이 누가 되느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1야당이던 신민당과 자유당 지지율이 막상막하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설문 조사에서 자유당 지지율은 26.3%, 신민당은 24.7%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신민당은 안드레아 호바스 대표를 중심으로 앞서 세차례 선거를 치르며 의석수를 늘려왔지만 정권 교체를 이루지 못하면서 이번 선거 이후에도 계속 대표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얼마나 많은 의석을 확보할 지가 관건인 자유당은 특히 우드브리지에 출마한 스티븐 델두카 대표가 2018년 8천 표 차이로 패한 보수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될지에도 관심이 높습니다. 

    녹색당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1석 확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거 기간 중 녹색당 대표 지지율이 오르면서 대표직 수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예상입니다.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어제도 신민당과 자유당, 녹색당 대표들은 유권자들을 만나 꼭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저녁 9시까지 본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밤 10시에서 11시쯤이면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까지 공식 선거 운동을 마친 124개 지역의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선택만을 기다리는 가운데 어제 기준 예측사이트에 따르면 조성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99%, 조성훈 후보도 지지율이 41%로 오르며 9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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