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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스오미크론 확산세 '우려'..6차 유행 오나
  • AnyNews
    2022.03.25 10:18:55
  • 스텔스 오미크론(BA.2) 변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이 일상회복을 시작했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는 60%,국내에서도 50%를 넘는 주들이 확인되면서 감염 확산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체 감염자의 60%를 넘어 우세종이 됐고, 퀘백주는 최근 2주 새 50%에 달했으며, 앞서 온주 보건 당국도 조만간  50%를 차지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 하수 검사에서도 코로나19 검출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6차 대유행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코로나 대유행은 현재 진행 중이고 올 봄 또 다른 재확산을 경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말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로, 전파력이 오미크론보다 30% 강하지만 중증 위험은 높지 않은 것으로 예측됐으며, 덴마크와 중국, 인도 등에선 이미 우세화됐습니다. 

    앞서 기존 오미크론에 걸렸던 사람이 스텔스에 걸릴 위험은 낮은데 다만 이 오미크론 면역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부스터샷이 중증으로 악화하는 걸 막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백신이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데다가 방역 조처가 풀리고, 오미크론에 대한 인식도 크게 약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감염자가 급증하게 되면 입원과 사망이 늘면서 의료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데 이에 대해 연방정부는 확진자가 증가할 순 있지만 입원 환자 숫자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스텔스오미크론이 서유럽을 중심으로 18개국에서 급증했는데 예방 접종과 이전 감염 덕분에 입원이나 사망은 아직 크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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