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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토론토 집 값 폭등..1년 새 18% 치솟았다
  • AnyNews
    2021.10.05 10:06:56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집 값이 역대급으로 폭등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사이 평균 18.3%나 치솟았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광역토론토 모든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114만여 달러($1.136.280)입니다.  

    8월 보다 더 올랐으며, 올해 최고액인 지난 5월 111만 달러보다 2.5% 높은 가격입니다. 

    부족한 매물 속에 지난달에도 단독 주택 거래가 급증하면서 평균 거래 가격이 껑충 뛰었습니다. 

    905 지역의 단독 주택 가격은 31% 오른 146만여 달러($1,451,471), 416 지역도 19.5% 상승한 178만여 달러($1,778,928)에 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신규 매물이 34% 줄면서 거래량도 일년 전 보다 18%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콘도는 거래가 늘고 평균 가격도 올랐습니다. 

    416 지역은 콘도 거래량이 16% 증가했고, 가격은 8.5% 올라 $744.730를 기록했습니다. 

    905 지역은 거래는 7.3% 늘고 평균 가격은 18% 뛰어 올라 $634,111에 달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수개월 간 최초 주택 구매자들이 이 시장에 다시 진입하면서 콘도 구매 경쟁이 치열해져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협회는 당장 주택을 구매할 여력이 있는 구매자들은 여전히 많은데 반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공급 물량은 심각한 수준만큼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인위적인 수요 억제 정책은 효과가 전무한 만큼 연방과 주 정부, 지자체가 협력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연방총선에서와 마찬가지로 내년 온주 선거에서도 주택 문제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신규 매물량은 13만9천616채로 지난해 보다 많고, 누적 거래량도 코로나 영향을 받은 지난해 6만8천681채 보다 많은 9만7천12채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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