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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8.17 09: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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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이 도심 속 대형 콘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과 재택 근무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 전환이 주요인입니다.
최근 발표된 전국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평균 월세는 $2,143로, 일년 전보다 4% 낮은 수준이지만 한달 새 4% 올랐습니다.
특히 2베드룸 월세가 빠르게 상승하며 4.2% 오른 $2,60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럭셔리 콘도 수요가 증가한 덕분입니다.
전문가는 외출이 줄고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난데다 일주일에 며칠은 직장에 나가야 하다보니 도심으로 다시 몰리고, 또 더 넓은 공간을 찾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1베드룸은 1% 오른 $1,855입니다.
보고서는 직장 복귀와 함께 대학과 컬리지가 신학기를 맞으면서 다운타운 내 콘도와 아파트를 찾는 세입자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2베드룸 월세는$3,041로 전달 보다 10%, 일년 전 보다 무려 14.5%나 껑충 뛰었습니다.
밴쿠버는 1베드룸도 임대료가 $2,185에 달해 각각 6.3%와 14.4%씩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도심으로 세입자들이 몰리는 사이 노스욕 월세는 떨어졌습니다.
렌탈 닷 시에이에 따르면 노스욕의 1베드룸은 $1,669로 전달 보다 -0.1%, 일년 전 보다 9.7% 떨어졌고, 2베드룸은 $2,025로 각각 0.3%와 10%씩 하락했습니다.
1베드룸 월세 가격 순위를 보면 토론토 다음으로 에토비코($1,802)가 높고, 이어 미시사가($1,753)와 벌링턴($1,745), 구엘프($1,714), 번($1,699), 노스욕($1,669) 순입니다.
2베드룸은 토론토($2,606)와 에토비코($2,361)에 이어 번($2,115)과 미시가가 ($2,129), 벌링턴 ($2,065), 오타와 ($2,033), 노스욕($2,025) 순입니다.
렌탈 닷 시에이는 지난달 전국의 평균 월세는 $1,752로, 5월 이후 석달 연속 오르고 있지만 최고 정점이던 2019년 9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200달러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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