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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백신 수급난 접종 속도 늦어지나..고위험 지역 선정 '차별' 논란
  • News
    2021.04.14 10:51:44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집단 접종소들이 연이어 문을 닫고 있습니다. 

    백신 부족이 원인입니다.  

    (때문에 노스욕과 스카보로, 토론토와 욕 지역의 집단 접종소가 등록을 취소하거나 예약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

    노스욕 제너럴 병원이 운영하는 세네카 빌리지 접종소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임시 폐쇄됩니다. 

    스카보로의 병원 클리닉 2곳은 당장 오늘부터 백신 접종이 중단돼 1만 명의 예약이 취소됐으며, 언제 다시 열릴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욕 지역에 있는 드라이브스루 접종소와 다른 접종소 3곳도 어제부터 문을 닫았습니다. 

    토론토 UHN은 월요일 하루에만 고위험 지역에서 2만여 명이 예약했는데 백신이 없어 지금은 예약을 중단하고 예약자 중 일부를 집단 접종소로 옮기고 있으며 일부 접종소도 임시 폐쇄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고위험군 지역 선정(18세 이상 접종 가능)과 관련 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주 신민당은 전체 114개 번호 중 5개(K2V, L4B, L6C, L6E, M5V)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낮은데 선정됐고, 반대로 확진율과 입원율, 치명률이 더 높은 7개 지역은 제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정된 5개 지역 중 4곳이 보수당이고, 제외된 7개 지역 모두는 야당 지역이라며 정부가 백신 접종을 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7개 지역은 오타와와 나이아가라, 해밀턴, 윈저-에섹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이에 정부가 절대 그런일 없다고 반박하는 가운데 신민당은 고위험 지역 선정 절차에 대해 감사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와 필지역 18세 이상 주민들이 정부의 소통 부재를, 택시 운전자와 유아,유치원 교사들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들어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앞선 조사에서 온주의 백신 접종 만족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33%에 그쳤고, 알버타주 46%,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54%를 기록했습니다. 


    https://www.narcity.com/en-ca/news/toronto/ontario-vaccination-appointments-getting-cancelled-amid-supply-issues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ontario-covid-19-vaccination-postal-code-hot-spots-1.5983155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ndp-andrea-horwath-letter-auditor-general-bonnie-lysyk-vaccine-rollout-political-1.598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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