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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19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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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와 필 지역, 노스베이 페리사운드 지역은 스테이-앳-홈 제한령이 연장됩니다.욕 지역은 레드존으로 영업 활동이 재개되면서 이번에도 스틸스를 두고 희비가 엇갈렸습니다.오늘 온주 정부는 토론토와 필 지역 보건 당국의 요청을 수용해 오는 3월 8일(월)까지 외출제한령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한 아파트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무더기로 나오고 1명이 숨진 노스베이 페리 사운드 지역도 연장됩니다.온주 정부는 그 동안의 노력을 수포로 돌리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오는 월요일 0시1분을 기해 레드존 규정이 적용되는 욕 지역에서는 제한적이지만 이,미용실 등 소매업소들이 다시 문을 열고 영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야외 25명, 실내 5명이 모일 수 있으며, 종교 모임과 결혼식도 실내 수용 인원의 30% 선에서 허용됩니다.온주 정부는 대규모 백신 접종이 이뤄질 때까지 보건당국의 지침과 개인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온주에서는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어제까지 온주의 일일 신규 환자는 1천150명이 늘고 47명이 사망했습니다.지역별로 토론토에서 376명, 필 264명, 욕 지역 108명입니다.온주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395건인데 현재 수백여 건에 대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이 진행되고 있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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